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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손흥민 '서프라이즈' 등장…소아암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 안겼다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손흥민(토트넘)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4일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열린 AIA생명 ‘손★모아 위시(Wish)’ 행사에 깜짝 등장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흥민은 AIA 생명 홍보대사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손흥민의 행사 참석은 아이들도 모르고 있었다. 야외잔디에서 공놀이를 하다, 손흥민을 부르면 올 수도 있다는 사회자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설레는 표정이 가득했다. “손흥민 나와주세요”라는 아이들의 외침에 손흥민이 밝은 표정으로 야외잔디로 나섰다. 손흥민이 진짜 모습을 드러내자 아이들의 표정엔 놀라움과 기쁨이 교차했다.손흥민은 곧바로 그룹별로 나뉜 아이들에게 직접 다가가 일일코치로 나섰다. 무릎을 굽혀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시종일관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칭찬하고, 또 응원하는 목소리도 잊지 않았다. 아이들에겐 손흥민으로부터 직접 공놀이를 배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이어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아이들에게 알려준 뒤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손흥민은 아이들과 함께 찰칵 세리머니 이후 두 손으로 반짝이는 별을 만들고, 이를 모아 손하트를 만드는 세리머니를 함께했다. 행사명에 따른 세리머니였다. 아이들은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곧잘 따라하며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은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도 아이들에게 추억을 안겼다. 사진을 촬영한 뒤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직접 손인사를 해주거나, 아이들이 내민 손에 함께 직접 하이파이브를 해주며 ‘삼촌 미소’를 지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에겐 값진 선물이자,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가족들에게도 더없이 뜻깊은 추억을 안기는 순간이었다.행사에 함께한 한 소아암 투병 어린이는 주최 측을 통해 “TV에서만 보던 손흥민 선수가 깜짝 등장해 오늘 함께 시간을 보내 마치 꿈만 같다.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건강해져서, 손흥민 선수 같은 멋진 스포츠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행사를 모두 마친 뒤 손흥민은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저희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이나마 제가 힘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AIA 생명과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한 활동을 위해 더 노력하는 손흥민이 되겠다”고 웃었다. 비시즌 휴식기를 맞아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 고향 춘천을 방문해 한국 축구의 미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작년엔 축하 영상을 보냈지만, 올해는 직접 그라운드를 찾아 선물을 안겼다. 휴식기 동안 손흥민의 행보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AIA생명은 손흥민이 함께 한 ‘손별 모아 위시’ 캠페인을 온라인에서도 진행한다. 매칭그랜트 형식의 기부 캠페인으로, 오는 28일까지 AIA생명에서 ‘기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집계된 기부 참여 클릭 수만큼 1회 당 5000원을 적립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나만의 별’을 그려 게시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김명석 기자 2023.07.04 16:01
프로축구

K리그-HD현대오일뱅크 ‘드림어시스트’ 4기, 1박 2일 발대식으로 힘찬 출발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 이하 ‘재단’)와 K리그 공식 후원사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지난 6월 10일부터 이틀간 4기 발대식과 축구 캠프를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및 W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출범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HD현대오일뱅크가 전반적인 멘토링 지원을 맡았고, 아디다스는 축구용품을 후원한다.지난 3년간 총 51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통해 멘토링과 축구용품 등을 지원을 받았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2020년 진로 교육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22년에는 태국 전지훈련을 포함해 멘토링 총 203회 진행, 멘토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후원금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 발대식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18라운드 울산현대 대 제주유나이티드 경기의 식전 행사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오범석, 김광석, 김원일, 주수진 등 멘토들이 참석해 멘토 임명장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발대식 전후로 멘토와 멘티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10일에는 경주 스마트에어돔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훈련, 경기 등을 실시했다. 이어 멘토, 멘티들은 울산으로 이동한 뒤 울산 구단의 협조를 받아 선수단 입장 시 승리의 하이파이브, 발대식 및 기념사진 촬영, 볼보이 체험 등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에 참여했다.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스포츠 경기 영상 및 데이터 분석업체 ‘비프로’의 전력분석관이 전날 촬영했던 멘티들의 훈련, 경기 영상을 토대로 데이터 기반 코칭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신 건강을 위한 웰니스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에서 멘티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및 유소년 선수 멘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얼티밋 포텐셜’에서 멘티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보충제를 제공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한편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 멘토단은 윤정환 K리그 앰버서더와 조원희 재단 이사가 대표 멘토로 나서는 가운데 총 27명의 멘토가 함께한다. 여기에는 황진성, 김용대, 이윤표 등이 1기부터 4년 연속 참여하고, 김광석, 양상민 등이 새로 합류한다. 현역 WK리그 선수는 지소연(수원FC위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 등이 멘토로 나선다. 연맹은 이번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에 참여하는 멘토-멘티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3.06.12 16:26
프로축구

대전하나, 2022 나눔실천 유공자 선정… 대전시장 표창 수상

대전하나시티즌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진행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을 비롯,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진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과 나눔실천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대전하나시티즌 민인홍 대표는 “프로구단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성장하기 때문에 지역사회 공헌은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0월 29일, 김천상무와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하며 8년 만의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지난 2020년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염원했던 승격을 이뤄내며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축구특별시 대전의 재도약을 알렸다. 성적뿐 아니라 지역과 하나 되기 위해 Future(아동), Local(지역), Green(환경)을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축구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한 구단에 주어지는 사랑나눔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팬 프렌들리 상’을 2021시즌에 이어 2022시즌에도 1차부터 3차까지 연속 수상했다. 이를 통해 K리그 22개 구단 중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에 주어지는 ‘통합 팬 프렌들리 상’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 대전은 지난해부터‘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캠페인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축구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드림스쿨’,‘K리그 축구 선수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선수들이 직접 지역의 초,중학교에 방문하여 축구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 가족 축구장 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체육 및 문화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사무국 직원과 선수단이 직접 학교폭력피해아동 위탁기관인 ‘해맑음센터’를 방문하여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역밀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경기 일에도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하나원큐리틀시티즌’을 운영해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하이파이브, 박물관 투어, 응원피켓 만들기, 에스코트 키즈, 그라운드 미니게임 등 축구 현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 대표 프로구단으로 사회적 책임 솔선수범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꾸준한 지역밀착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인 ‘함께가게’를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입점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5차에 걸쳐 약 7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대전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소상공인들과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이상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여성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강습을 해주는 원데이 클래스 ‘왓 위민 원트’를 진행하며 10개 동호회, 200여명의 선수들과 교감하고 여성들이 축구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 지역 여성 풋살 동호회 12팀, 120여 명이 참가한 여성 풋살대회 ‘하나퀸즈컵’, 대전·세종 지역 유소년 클럽 12팀, 170여 명이 참가한 유소년 축구 대회 ‘하나원큐 유스컵’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지역 내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여가 선용의 기회 제공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시설을 활용한 대전 시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0년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 클럽 2차 공모’에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으로 지원, K리그 최초 공공 스포츠 클럽 운영 구단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0월 대전월드컵경기장 남서관 1층에 하나클라이밍짐을 개장했다. 하나클라이밍짐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 단 4명뿐인 국제산악연맹 공인 국제루트세터를 초빙, 대전뿐만 아니라 국내 어느 곳에서도 뒤지지 않는 시설을 만들었다. 개장 이후 200여 명의 정규 회원이 등록하는 등 지역 내에서 열띤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문체육인, 생활체육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출신 스포츠클라이밍 스타 선수 배출을 목표로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전하나시티즌은 두터운 MZ세대 소비층을 가진 E-SPORTS 시장 공략 및 지원을 위해 E-SPORTS 비즈니스 에이전시 ‘후에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E-SPORTS팀 대전하나 CNJ를 후원하고 있다. 대전하나 CNJ 소속으로 철권의 간판스타인 전띵 선수는 지난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2 REV MAJOR TWT MASTERS’ 세계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며 E-SPORTS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위상을 드높였다. ▪ 지역사회와 활발한 협업 통해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서 우리 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ESG 가치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하나클로스’캠페인은 의류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 가치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협업하고 있다. ‘선(善)블러캠페인’, ‘하나 클린스타디움 캠페인’등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리그 구성원으로서 K리그의 비전인 ‘탄소중립 리그’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위해 경기일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입장권 소지 시, 도시철도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대전은 향후에도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팬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축구 특별시의 부활, K리그를 넘어 글로벌 명문 구단을 향한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08 22:43
프로축구

인천, 안방서 3위 포항과 ‘ACL 티켓’ 주인 가린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3위 포항과 ACL 진출을 걸고 중요한 일전을 벌인다. 인천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리그 3위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7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지난 파이널라운드 세 경기서 1승 1무 1패를 거둬 승점 53점으로 4위를 수성하고 있는 인천은 3위를 포항(승점 56점)에 승점 3점 차로 바짝 쫓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는 3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3위 포항과의 이번 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인천은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공격수 에르난데스를 부상으로 잃었지만 김보섭, 홍시후, 김민석 등 젊은 자원을 앞세워 공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또한, 지난 36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장기 부상자였던 여름이 오랜만에 교체 출전해 번뜩이는 활약을 보였고, 또 한 명의 장기 부상자인 오반석과 지난 34라운드 이후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을 보였던 이명주도 팀 훈련에 합류해 최고의 전력으로 포항전에 임한다는 각오다. 파이널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이기 때문에 인천 구단은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관람객 대상 한국GM의 스파크 승용차 경품 추첨이 예정되어 있고, 인천 출신으로 알려져 지난 2018년 구단과 인연을 맺었던 힙합 그룹 리듬파워(지구인, 행주, 보이비)가 4년 만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경기 후 서포터스석(S석) 앞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수비수 김창수 선수의 K리그 통산 300경기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고, 경기 후에는 서포터스석(S석) 앞에서 정혁 선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경기 전 인천 지역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최대 축구 대회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2’ 대망의 결승전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여자 축구국가대표 장슬기 선수가 깜짝 방문해 인천 선수단과 크로스바 챌린지 대결을 펼친다. 이뿐만 아니라 미출전 선수단의 사인회와 일일 점원 이벤트, 서포터스 게이트(S게이트) 팬 맞이 하이파이브 인사 등이 준비돼 있고, 모든 관람객에게는 경기장 10주년 기념 응원용 친환경 클래퍼와 핫팩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경기장 북측광장에선 인천경찰청과 구단의 두 번째 공동 캠페인 ‘7대 악성사기 범죄 예방’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번 인천 구단과 인천경찰청 간 공동 캠페인은 지난 8월 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 캠페인 이후 사회적 안전망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두 번째 지역 상생 공동 프로젝트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15 08:44
연예

[화보IS] 친환경 지킴이 유아인

환경까지 생각하는 마음이다. 배우 유아인이 얼루어 코리아 4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특히 이번 유아인 커버는 다른 호와 달리 특별함을 자랑한다. 그린 특집호를 맞아 재생펄프를 20% 함유한 친환경 종이와 코팅을 벗은 커버로 진행이 된 것. 얼루어 코리아는 15년째 4월호를 그린 특집호를 펴내고 있다. 유아인은 현재 멸종위기 동물을 적극적으 로 돕고 있는 대표적인 럭셔리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샹테카이는 이번 4월호와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숲을 복원하는 활동에 기부를 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함께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유아인은 어느 때보다도 작품 활동에 열심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옥'의 감흥이 식기도 전 '승부' '서울대작전' '하이파이브' 촬영을 마치고, 현재 '종말의 바보'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1 13:08
야구

두산 로켓·SSG 최정,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1 KBO 리그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은 로켓(두산), 타자 부문은 최정(SSG)이 각각 선정됐다. 두산 선발 로켓은 5월 5경기 등판해 3승 2패, WAR 1.60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월 한 달 동안 3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위(2.32), 이닝 3위(31.0이닝), 네 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투구)로 호투했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네 경기를 모두 1실점 이하로 막는 저력을 보여줬다. SSG 최정은 5월 20경기 출장해 WAR 1.95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OPS 2위(1.237), 장타율 3위(0.743), 홈런 2위(7개), 타점 4위(22타점), 득점 2위(21득점)로 SSG 랜더스의 타선을 이끌었다. 최정은 5월 달, KBO 리그 최초로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쓰기도 하였다.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로켓의 시상식은 무릎 통증에서 회복한 뒤 1군 복귀시점에 맞춰 진행 예정이며, 최정의 시상식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 0W’는 한국쉘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윤활유로, 최대 3.0%의 연비 향상 및 배기가스 저감에 도움을 준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안희수 기자 2021.06.15 10:08
경제

나인블럭, 5주년 기념 '하이파이브 캠페인' 실시

DFD 라이프·컬처 그룹의 복합문화공간 ‘나인블럭’이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년 간 나인블럭에 사랑을 보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힘든 시기에도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도 담았다. ‘응원’과 ‘격려’ ‘축하’의 의미를 담아 다채로운 혜택이 담긴 이벤트는 물론, 사회 환원 기부 챌린지도 펼친다. 먼저 5주년 당일인 21일 토요일을 ‘하이파이브 FREE DAY’로 지정하고 모든 고객에 콜드브루 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나인블럭 전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콜드브루 캔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이파이브 미션 스탬프’를 통해 럭키박스도 준비했다. 음료 구매 시 적립되는 스탬프 수에 따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지급되는 미션 스탬프 ▲5개 달성 시 콜드브루 캔, 15개 달성 시 원두, 25개 달성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나인블럭 라이프스타일 모자, 의류, 코나모르 가방, 아메리카노 쿠폰 등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하이파이브 기부 챌린지’도 진행한다. 하이파이브 손모양과 제스처를 촬영한 뒤 ‘#나인블럭 #하이파이브기부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기부된다. 참여자 1인당 1잔의 커피 가격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종료 후 게시물 수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기부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 각국 최상급의 원두를 엄선한 콜드브루 캔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하이파이브 콜드브루 캔’도 준비했다. 콜드브루 캔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개 이상 구매 시 선물 박스도 제공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 카드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나인블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인블럭 관계자는 “그동안 나인블럭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감사’와 올 한 해 고생한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의미를 담은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풍성한 선물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들과 함께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 환원 기부도 진행하는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9 16:27
연예

재규어랜드로버 리테일사 효성프리미어모터스, ‘하이파이브 서비스’ 실시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지난 3월 해운대에 영남권 내 최대 규모의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전문 워크베이 포함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월평균 1,100대 차량 수리가 가능하며, 재규어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과 자동차정비기능장 국가기술자격증 보유 테크니션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사인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의 큰 규모의 시설과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VIP 초청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캠페인 ‘하이파이브(HI FIVE)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이파이브 서비스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효성프리미어모터스만의 서비스다. 하이파이브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서비스센터 이용금액의 2%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으며, 이후 서비스센터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고 발생으로 인해 차량 입고 시 고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출고 이후 연차별 맞춤 점검과 함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상태에 따른 정확한 점검을 제공하는 차량 관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차량 유지 및 소모품 서비스 쿠폰북도 증정한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지난 3월, 부산 센텀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VIP 초청 행사인 ‘서비스 클리닉(Service Clinic)’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비스 클리닉’은 재규어 랜드로버 공인 테크니션과함께 정비 시설을 투어하며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정비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비 체험 프로그램인 ‘서비스 클리닉’을 통해 고객들은 실제 정비 공간을 돌아보고, 수리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 및 수리 과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이파이브 서비스에는 고객 초청 이벤트도 포함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4월 26일에는 VIP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해 고품격 식사와 함께 최신 개봉작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해 고객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 관계자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하이파이브서비스로 효성프리미어모터스의 진심을 전하면서도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면서 “최신 설비와 수준 높은 정비 인력을 갖춘 부산 센텀 서비스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한기자 2019.04.25 12:37
스포츠일반

'시즌 9호골' 호날두, 얼굴에 빨간 점 찍고 뛴 이유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화려한 득점포로 부활을 알렸다. 어느덧 리그 득점 1위에 오르며 질주 채비를 마쳤다. 유벤투스는 25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스팔과의 2018-19시즌 세리에A 1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선제골 겸 결승골을 터뜨린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올 시즌 초반 13경기에서 12승(1무)째를 거둔 유벤투스는 승점을 37점으로 높이며 2위 나폴리(28점)와 격차를 9점으로 벌리고 독주를 이어갔다. 호날두의 득점은 프리킥 찬스에서 나왔다.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프리킥을 빠른 순간 스피드를 앞세워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밀어넣었다. 올 시즌 9호골을 터뜨린 그는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제노아)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유벤투스 구단 역사를 통틀어 시즌 초반 13경기에서 9골 이상을 기록한 건 지난 1968-69시즌 ‘하얀 펠레’라는 별명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골잡이 피에트로 아나스타시 이후 처음이다. 최근 잇단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호날두는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성폭행 의혹에 대해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며 단호하게 부인하는 한편, 여자친구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결혼을 준비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스팔과 경기에서 호날두는 유벤투스 동료 선수들과 함께 얼굴에 빨간 물감을 묻히고 그라운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세리에A 사무국은 국제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기에 뛰는 선수들에게 붉은색 페이스페인팅을 요청한 바 있다. 이탈리아 인권 단체 ‘위월드’와 협약에 따른 것으로,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호날두가 이 캠페인에 동참한 건 ‘나는 여성을 폭행하는 사람이 아니다’는 선언적 의미도 담고 있다. 호날두는 ‘유럽 3대리그 득점왕 석권’이라는 목표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지난 2007-08시즌 31골을 몰아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긴 뒤 2010-11시즌과 2013-14시즌, 2014-15시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25 10:15
축구

FC서울, 2017 첫 주말 야간경기 'Saturday Night seouL'

“2017시즌 첫 토요일 밤 FC서울 홈 경기에는 뜨거운 열기가 흘러 넘친다!” FC서울이 20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2라운드 강원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주말 첫 야간경기로 치러지게 되는 이번 홈 경기에서 FC서울은 다양한 이벤트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뜨거운 열기를 가득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FC서울은 유명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착안한‘Saturday Night seouL’ 이라는 컨셉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 팬들의 무료함을 단번에 날려줄 ‘FM서울’에서는 토요일 밤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와 3행시 등의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한다.또한 토요일 밤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와 함께 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배틀 등을 벌여 관중들이 직접 우승자를 예측하고 선물도 받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V걸스 공연에서는 FC서울 푸드파크 ‘헝그리베어피자’ 를 즉석에서 선물로 제공하는 팬서비스도 이어진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외에서 펼쳐지는 축구와 음악의 만남 버스킹 공연도 다양해졌다. FC서울 팬파크와 북측광장의 푸드파크 두 곳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장에서는 노래공연은 물론 마술공연과 다양한 댄스 공연까지 펼쳐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FC서울 푸드파크에서는 삼겹살 바비큐, 피자, 닭꼬치 등 20여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가 팬들을 기다린다.또한 FC서울 푸드파크는 경기 종료 후 ‘토요일 밤과 함께하는 FC서울 청춘포차’로 변신해 경기결과 및 날씨 상황에 맞는 음악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각 테이블에 빙고 게임지를 배치해 청춘포차 DJ가 퀴즈를 통해 빙고 게임을 진행하는 FC서울 청춘포차 빙고게임도 준비되었다. 이밖에도 이번 강원과의 홈 경기는 ‘스포츠토토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 스페셜데이로 펼쳐진다. 이번 스페셜데이에서는 서울 용문고등학교 100명의 재학생들이 선수 라커룸 견학, 하이파이브 이벤트, 선수 에스코트, 시축 등 스포츠 문화를 체험해보는 캠페인을 진행한다.아울러 북측 광장에서는 스포츠토토 무료체험 및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 서명 및 설문조사와 함께 이를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FC서울 황선홍 감독은 출신 학교인 서울 용문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직접 경기장에 초대하며 이번 스페셜데이 캠페인에 함께 동참 했다. FC서울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은 물론 GS25, 이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에 나선다. 지난 3월 평창 원정경기에서의 기분 좋은 승리를 기억한다는 컨셉의 ‘TIME TO REMEMBER’ 예고영상 및 경기홍보 컨텐츠로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리그에서의 분위기 반전을 위한 강원FC와의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홈 경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최용재 기자 2017.05.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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